정신이상을 앓은 수학 천재라는 점에서 영화 뷰티플마인드로 유명한 존 내쉬가 떠올랐다. 연극 자체는 캐서리과 언니와의 갈등, 아버지 제자와의 사랑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면서 수학자로서의 업적과 그것을 부정당한 절망감이 녹아있다.
결론이 갈등구조의 해결이 너무 급작스럽게 해결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버렸지만 만족스럽게 봤다. -- Nyxity 2005-2-27 20:38
P.S. 프로그램(3000원)은 반드시 살 것. 대본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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