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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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12-16

[edit]간만에 라이딩

그동안 너무 운동을 안했기 때문에 이러선 안되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느낌이 좀 이상했고 한강까지 갔다오는 길이 꽤 힘들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홍제천 길은 사람이 평소보다 많이 줄었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달리는 것이 신났다.

한강에 가보니 초승달이 보였다. 강변에 보이는 아파트 숲 바로 위에 떠있는 달은 낮은 위치라서 그런지 굉장히 커보였다. 초승달이 가지는 매력은 많은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했던 것같다. 초승달에 그네를 걸어놓질않나, 사람의 옆모습이라고 생각하질 않나 드림웍스에서는 꼬마에가 그 위에 앉아서 낚시까지 한다. 그만큼 선험적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움이 있는 듯 하다. 그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싶었으나 카메라를 가지고 나오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새끼고양이를 만났다. 이 시기에 새끼고양이라니, 날씨가 미쳐돌아가니 고양이들의 생태도 바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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