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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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08-22

[edit]자전거로 압구정까지

자전거로 압구정까지 가봤다. 물론 지하철을 이용했다. 접었을 때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지하철을 타고 문가쪽에 접은 자전거를 놓고 보니 좌석길이에서 조금 튀어나오는 정도이다. 러쉬아워가 아닌 한적한 시간대라면 충분히 들고 탈만하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몰랐는데 새삼 보니 여기저기 자전거용 주차장도 많고 교회의 경우 선교관 문 양쪽에 자전거를 많이들 세워놓는다. 내 SpocielFleecy를 세워놓았더니 꽤 눈에 띈다.

압구정동쪽 한강 자전거도로는 꽤 멋졌다. 바로 강변으로 이어지는 멋진길이 많다. 사이 사이 나가는 길이 어디로 이어지나 했더니 한양아파트 단지 안으로 이어지는 부분도 있고 계단을 오르면 동호대교 바로 밑인 곳도 있다. 생활의 발견이라는 느낌이다.

Jof:내마음속의자전거새 창으로 열기 10권을 만화방에서 봤다. 마침 자전거용 판쵸얘기가 나왔다. 아무래도 날시가 흐린 것이 비올듯 하여 판쵸를 들고왔는데 만화책에도 나오니 묘한 즐거움이 있다. 그랬는데 정말로 비가온다. 결국 판쵸를 꺼내 입었다. 자전거 윗부분을 덮어버릴 수 있는 판쵸. 이것을 입고 비오는 상황에서 자전거를 몰았더니 즐거움 배가다.

[edit]찬홍

목사님이 된 찬홍이가 유학간다길래 92학번 애들이 모였다. 싸이월드는 거의 안들어갔는데 간만에 들어갔더니 하루전날 공지를 해놓았다. 다행이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사실 아웃사이더였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친한 친구는 몇 안되지만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이다. 전도사가 2명 목사 1명. 참 경건한 모임이라고 해야하나. 하나도 변한 것은 없는데.

찬홍이는 수요일 출발이라고 한다.

[edit]기타등등


  • 서늘 : 동진님. 자전거, 접었을때 무게는 어때요? - 2004-9-18 14:16
  • Nyxity : 11키로요 - 2004-9-18 20:02
  • Raymundo : 접었냐 폈냐에 따라서 무게가 달라지지는 않겠죠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laugh.gif 자전거용 주차장 얘기 보니까 생각난 건데 며칠 전 지나가다 본 자전거 주차장에는 뒷바퀴가 없어진 자전거가 놓여 있더군요. 좋은 자전거는 불안해서 못 세워 둘 듯... - 2004-9-20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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