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2004-08-03[edit]고가를 지나자..오늘도 어김없이 애마 SpocielFleecy를 타고 홍제천을 따라 달렸다. 어제는 상암경기장으로 빠졌는데 오늘은 쭉 직진을 해봤다.설국의 첫 문장. "터널을 지나가 그곳은 설국이었다." 처럼 고가를 지나자 나타나는 한강. 좁은 도로에서 넓은 도로와 본격적인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 그리고 휴게소에서 파는 다양한 것들이 끝까지 홍제천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간 보람을 느끼게 해줬다. 탁 트인 한강을 봤을때의 감동이란. 꼭 이럴땐 카메라를 안들고 갔단 말이지. 결국 사진 한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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