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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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08-02

[edit]갑작스런 공연전시감상

퇴근할때 쯤 갑자기 JayJay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아이스발레호두까기인형표 이벤트 당첨되었다고 7시반 공연인데 보러 가자는 것이었다. PalmWiki:Metro새 창으로 열기 로 살펴보니 광화문까지 14분. 7시까지 눈치보다 나왔다.

자리는 오케스트라자리라 가장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고 늦게 온 JayJay님이 나중에 합류했다. 전시는 만족스러웠고 초딩의 압박을 예상했으나 막상 공연이 시작하자 잠잠해져서 안심했다. 시작전에는 꽤 짜증이 많이 났고 지양님이 레골레또 공연에서 호되게 당한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봤던 터라 로비에서부터 시끌시끌하게 떠들며 뛰노는 초딩들에게 기겁을 했었다.

전시후에는 그동안 말로만 듣던 초원죽집에서 식사를 한후 가방을 맡기고 안찾은 JayJay님덕택에 세종문화회관의 안쪽 구조와 숙직실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가는길에 새로생긴 레드망고의 유혹까지 이겼다.

[edit]오늘도 자전거

11시 출발해서 홍제천을 쭉 따라갔더니 상암경기장까지 가게되었다. 홍제천은 수량이 많지 않아서 벌써부터 바닥이 드러나고 필연적으로 물이 탁해져서 비릿한 냄세가 난다. 서대문구청 근처 안산이 이어지는 구간만 공기가 차갑고 맑다. 주변 풀로 조성된 부분을 다 나무로 바꾼다면 훨씬 더 홍제천 길의 공기가 좋아지지 않을까? 곧 지하철 침출수를 끌어다가 하천량을 늘린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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