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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Seed Book![]()
스타벅스에서 얻었다. 본래 선착순이라 오전만 주는데, 특별히 주셔서 얻었다. 근데 잘 키울수 있을지..
/2004-04-02회사일이 바빴더니..3월달에 본 영화는 태극기휘날리며 하나 뿐이었다. Trick/Movie를 영화평에 올리면서 깨달음. 책도 많이 못 보고. 공연도 하나도 못봤다. 잘못하다간 아저씨 회사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나태해지지 말자.
/2004-04-07봄..![]() ![]() ![]() ![]() ![]() ![]() ![]() 점심때 윤중로를 산책. 봄이다.
/2004-04-10
이국음식의 날밍밍이 MSN으로 EverestRestaurant정보를 보내주고 얘기를 하다 내게 밥을 사야할 일도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냥 점심을 거기서 같이 먹기로 했다. 의외로 괜찮았다. 눈깜짝할 사이에 주문했던 요리를 다 먹었고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부른 것을 주체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 상황에서 바나나라씨에 지아까지 입가심으로 먹었다.그후엔 허형만의커피볶는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독서를.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커피만 벌컥벌컥 마셨다. (배는 여전히 부르고..) 저녁땐 Jay와 궁님을 치폴리나에서 만나서 핏자 두판과 파스타를. 궁님의 환상적인 말공격에 시종일관 밀리는 시간이었지만 즐거웠다. 엠마를 Jay에게 빌려주고 영혼의빛을 돌려받았고, 궁님의 생일이 4월5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Jay가 직접만든 상투쿠키(궁님어로는 상추쿠키)가 참 맛있다는 것도 깨닫는 무척이나 배부르며 유익한 시간이었다.
/2004-04-17서태지팜을 안가져가서 퇴근길에 오랜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틀었다. 초대손님으로 서태지가 나왔다. 서태지에 대한 인상은 말을 거의 안하고 뭔가 좀 어색해서 DJ가 좀 많이 당황하는 그런 그림인데, 세월의 힘일까, 배철수형님의 능력일까 서로 굉장히 편하게 얘기하는 분위기다. 즐거워 하는것 같고. 그리고 팜을 안가져와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2004-04-17행동의 이해[nyxity.com]Собой остатъся долъше… 님의 말: ㅕ허��4ㅜㅜㄷ겡 용진 님의 말: 헉 [nyxity.com]Собой остатъся долъше… 님의 말: 학 [nyxity.com]Собой остатъся долъше… 님의 말: 겋 용진 님의 말: 아닛, 회사에 계신건가요? [nyxity.com]Собой остатъся долъше… 님의 말: 응 용진 님의 말: 이제 모든행동이 이해되었습니다 -_-
박상, 상민, 재균, 그리고..![]() ![]() ![]() ![]() ![]() ![]() ![]() ![]() ![]() ![]() ![]() ![]() ![]() ![]() 커피집에서 우연히 본 박상및 그의 일당등. 재밌었다. 선생님이 아프시다고 한다. 쾌차하시길
기타등등
/2004-04-24하이야트 테라스점심 약속이 딱히 없었는데 지미씨와 희은씨도 마침 없다고 해서 날좋은데 괜찮은 곳에 가서 밥먹자는 얘기가 나왔다. 12시 퇴근하면서 일단 2시에 Bright:정규오프라인모음/2회 가 강남 교보에서 있어서 강남쪽으로 가서 먹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하이야트 테라스에서 먹게되었다.바람이 쫌 강하게 불었던 점이 좀 아쉽지만 날씨도 좋고 전망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생각해보니 어느새 이렇게 녹음이 우거지게 되었는지. 몇일전만 하더라도 새싹과 봉우리들이 나올까 말까의 분위기였는데. 결국 2시까지 봄날씨를 즐겼다.
언제나 처럼 지미선배는 찍었던 사진을 스스로 삭제하셔서 사진이 없다.
브라이트 정규오프라인 모음 2회
자화상, 화성인, 왕의귀환, 제일러문의영향 등의 사진 덕택에 사람들이 나 나를 알아보았다. 내 나름대로 멋지게 나온 사진이라 여겼던 것을 올렸더라면 절대로 알아보지 못했으리라는 추측을 하면서 새삼 나의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다고 스스로 납득시켰다. 온라인상에서만 보던 분들을 뵐수 있는 귀환 시간이었다.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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