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스토리, 인간관계 다다 조연들이다. 진정한 주연이 자동차들의 질주모습의 영화. 이렇게 설명하면 더이상 할말이 없는 영화인듯.
재밌던 것은 전편에서도 마지막부분에서 미국 클래식 스포츠카가 대미를 장식했었는데..2편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 아메리칸머슬! 미국가서 느겼던 것이지만...그렇게 쭉쭉 뻗은 직선구간이 이어지는 미국 도로사정에서라면..그런 미국식 대배기량차의 매력도 충분할듯.
그리고 아무리봐도 양카에 불과한 차양개조지만..역시 직선구간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납득인된다.
아쉬운점은 NAS사용시에 지나친 컴퓨터 그래픽의 사용으로 현실감이 떨어진 속도감과 전편만큼의 놀라운 스턴트가 좀 적었다는 점..역시 마찬가지로 스트리트레이싱에서 다용된 컴퓨털크래픽처리의 온실속의 질주장면이 아쉬웠다.
좀더 실제 자동차의 레이싱테크닉을 탐닉할 수 있었다면..-- Nyxity 2003-8-30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