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광고주라고 생각해보자. 페이지 절반 이상을 광고로 도배하다시피 하고 광고 최적화란 미명하에 곳곳에 클릭 낚시질을 하는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가. 그들의 클릭에 광고비 천원을 지불할 수 있는가. 클릭율을 높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용자를 위한 웹 2.0″이라고 열심히 떠들면서 한편으로는 실수로라도 광고를 클릭하길 바라는 것은 이기적인 욕심이다. 블로그 광고가 지속되고 더 발전하길 바란다면 그래서 더 많은 수익을 얻길 바란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광고 최적화는 그만 읊어대고 광고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볼 줄 알아야 한다. 광고주가 없다면 결국 광고도 없고 수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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