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시간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임패러독스는 다 담은 단편이라서 시간여행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꼭 언급되는 작품이라, 이 영화의 스포일러가 바로 원작이라고 누군가가 말하기도 했다.
좋은 의미로 내용은 다 알아도 글로 읽었을 때와 영상으로 볼 때의 느낌이 많이 달랐다. 특히 배우의 힘이 커서 단편을 두시간 가까운 영화로 확대한 빈 구석을 연기로 꽉 채웠다는 느낌이다.
이런 고전적인 영화를 오랜만에 봐서인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 Nyxity 2015-5-18 3:1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