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5-05

마지막으로 [b]

[Nyxity's Monologue]새 창으로 열기 로 이전합니다.

<div class="diary">

/What Does Your Birth Date Mean 2005-5-2

Your Birthdate: January 16
Your birth on the 16th day of the month gives a sense of loneliness and generally the desire to work alone. You are relatively inflexible, and insist on your being independent. You need a good deal of time to rest and to meditate. You are introspective and a little stubborn. Because of this, it may not be easy for you to maintain permanent relationships, but you probably will as you are very much into home and family. This birth day inclines to interests in the technical, the scientific, and to the religious or the unknown realm of spiritual explorations. The date gives you a tendency to seek unusual approaches and makes your style seem a little different and unique to those around you. Your intuition is aided by the day of your birth, but most of your actions are bedded in logic, responsibility, and the rational approach. You may be emotional, but have a hard time expressing these emotions. Because of this, there may be some difficulty in giving or receiving affection.


  • 72.27.29.151 : 1994-15-10 - 2010-4-11 8:34 am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뿌린대로 거둔다 2005-5-3

[nyxity.com]hmmm... 님의 말:
  룰루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have a goodthing?
[nyxity.com]hmmm... 님의 말:
  욕하지마.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good news?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huhuhu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im in bangkok
[nyxity.com]hmmm... 님의 말:
  realy?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can not korean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in kaosan road
[nyxity.com]hmmm... 님의 말:
  shit.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yesterday i was depatured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just only 3 days
[nyxity.com]hmmm... 님의 말:
  why didn't you tell me?
[nyxity.com]hmmm... 님의 말:
  alone?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haha...sorry
[nyxity.com]hmmm... 님의 말:
  biz? or vacation?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yepp....i met korean friend in here
[nyxity.com]hmmm... 님의 말:
  bring me a present.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um......for my shop
[nyxity.com]hmmm... 님의 말:
  i like cash.
[nyxity.com]hmmm... 님의 말:
  i love cash.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pretty girl...besidw me..huhu
[nyxity.com]hmmm... 님의 말:
  ...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she is french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sorry sorry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i said...go with me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but you are going to newyork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3일정도면.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갔다올수있었는데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주말껴서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yepp...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it is very cheap..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흥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299000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오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갔다와버릴까.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하하...뻥이야..ㅋㅋ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사무실 도착..^^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칫.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당했다.
[nyxity.com]키리리는 방콕으로 님의 말:
  이미 주변에 다 알렸음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우하하하...기대하지..누구한테 연락오나.ㅎ.ㅎ  
kiriri>날씨가 여름이구나..더버라 님의 말:
  그렇게 갈수 있을리 없잖아..하하  

See also /2005-04-01


  • 키리리 : 컴 키자마자 컨택 들어와서 한글변환 안시키다가 순간 장난기발동한거라지..담에 어느나라 할까..지금 헬싱키의 공항이야..라고?^^ - 2005-5-3 11:44
  • Sung Jin : 당할때도 있구만 - 2005-5-3 12:11
  • Sung Jin : 암만봐도 쌤통 도레미통 깡통이다!!! - 2005-5-4 3:02
  • Sung Jin : 속이 다 후련하다 우하하하하하!!!!!!!!!!!!!!!!!!!!!!!!!!!!!!!!!!!!!!!!!!!!!!!!!!!!!!! - 2005-5-4 3:03
  • carinaky : ㅎㅎㅎ 잼있군요.. - 2005-5-9 16:11
  • 구왕베리시우스 : 뭥미 ㅇㅅㅇ - 2008-2-11 8:01 pm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Broken Window Theory 2005-5-10

80년대 미국의 뉴욕은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하철은 우범지역으로 지하철을 타는 일은 목숨거는 일과 비견될 정도였다. 뉴욕시 교통국은 순찰강화와 강력범죄 대책을 강화해서 지하철 이용객을 늘리려고 했지만 범죄발생이 워낙 많아서 그런 조치가 그다지 실익을 거두지 못했다.

1984년 데이빗 건 국장은 지하철 치안회복을 위해 케이링교수의 조언을 받아들여 150만 달러를 투입해서 지하철의 낙서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정책을 반대했다. 날뛰는 흉악범죄를 막는 일이 우선 급한데 고작 낙서를 지우는데 150만 달러나 투입하다니! 라는 비판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국장은 그런 비판여론에도 굴하지 않고 철저하게 역과 홈, 6000차량의 전철에 있는 낙서를 지웠다. 결국 모든 낙서를 지우는데 5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러자 놀랍게도 증가일로에 있던 흉악범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교수는 제2탄으로 경범죄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고 역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건 국장은 실행에 옮겼다. 낙서를 하는 사람, 차량내 흡연, 무임승차 등 경범죄를 철저하게 단속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흉악범죄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94년에는 반으로 줄어들었다.

결국 1994년 뉴욕시는 지하철에서 조치된 내용을 시 전체로 확대했다. 낙서를 지우고 경범죄를 단속한 것이다. 결과는 역시 흉악범죄 감소로 이어졌다.

이 이론은 스탠포드대학의 필립 짐발드 교수가 1969년에 주택가에 승용차를 방치하는 실험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 멀쩡한 승용차를 방치했을 경우 차를 건드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차 유리가 깨진 경우 곧 몇시간 지나지 않아서 부품들이 도난 당하고 1주일 후엔 모든 유리가 깼지고 낙서투성이의 폐차가 되었다고 한다.

이 심리는 "나만이 아니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여 죄의식이 옅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낙서가 방치되면 작은 행동에 대한 죄의식이 사라져서 경범죄가 다발하게 되고 이는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는 인식을 줘서 강력범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작은 질서의 교란이 큰 교란을 일이킨다는 말이다.

이 이야기는 내방의 환경을 파악하면 나의 행동과 성격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방청소 해야한단 소리)

See also /2005-04-02


  • carinaky : 지금까지도 잘버텨왔는데, 걍 버텨요..새삼스레 청소라니^^; - 2005-5-10 17:29
  • 125.184.117.145 : 의외성 - 2009-7-12 8:51 pm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마장기Z의 조종은 가능하다 2005-5-12

이제사 뉴스에 [랜드워커소식]새 창으로 열기이 올라와서 화제가된 듯 하다.(한달전에 나온 소식인데.. 게다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팝*뉴스. 역시 인터넷 불펌신문) 몇몇 동호회에서 그 소식이 알려졌고 답글에서 공상비과학대전에서 나온 내용을 인용하며 마징가Z가 현실화되어도 탑승한 카부토 코지는 달리기만 해도 골절되기 때문에 탑승해서 조종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답글이 있었다.

하지만 공상비과학대전에서 전제한 움직임을 한번 살펴보자.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479661074X - 공상비과학대전으로 번역출판된 공상과학독본

  1. 마징가 Z는 초속 100미터로 달린다.
  2. 인간의 달리기 보폭은 2미터, 10배하면 20미터이기 때문에 1초에 5보꼴로 달리는 셈이다.
  3. 아무리 뛰어난 육상선수도 상하로 20cm는 움직이기 때문에 조종석에는 1초에 5번 2미터의 상하운동이 가해지게 된다.

정리하면

  1. 0.1초에 2미터 낙하
  2. 0.1초에 2미터 상승
의 사이클을 반복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력가속도는 갈리레이의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물체의 질량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1초에 4.9미터, 0.1초에 1/100*4.9cm 이다.(이전 글 작성자가 작성한 내용인데 1/100*4.9cm = 0.49mm 이다. 초등학생 수준의 기초적인 수학도 제대로 못하는 자가 글을 작성 하였다는 증거.) 40G로 잡아당기지 않으면 공상비과학대전에서 전제로 한 움직임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모순은 육상운동선수가 20cm 상하운동한다는 전제 자체가 중력가속도의 원리를 무시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전혀 생각없이 20cm를 전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에 글을 쓴 사람은 짧은 과학지식으로 공상과학독본 책도 제대로 보지 않고 비난 하기 위하여 글을 작성 한거로 보이는데, 공상과학독본에는 분명히 마징가Z에 탑승한 상태라고 나오고 조종석에 벨트로 몸이 고정된 상태라고 서술 되고 있다. 즉 자연낙하가 아닌 인공 에너지에 의한 의도적인 움직임이다. 마징가Z가 자유낙하 운동을 하는가? 광자력 에너지로 운동을 하는가?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마징가Z의 움직임에 자유낙하 가속도 따위를 운운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리적으로 올바른 가정은 조종석에 가해지는 상하운동의 최대폭은4.9cm 가 된다는 것이다.(이전 글 작성자가 얼마나 무식한지 너무나 잘 나타내주는 증거이다. 글쓴이 주장대로 1초에 4.9m를 자유낙하 한다면 0.1초에는 49cm를 자유낙하 하게 되지 4.9cm를 자유낙하 하지 않으며 따라서 상하운동의 최대폭이 4.9cm가 되는 상황은 절대로 존재 할 수가 없다. 만약 지구에서 자유낙하 최대 속도가 0.1초에 4.9cm 이라면 투신해서 자살 하는건 절대로 불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갈릴레오의 실험은 수세기 이전의 원시적인 실험으로서 당시에는 어느 높이에서 낙하하든 땅에 착지 할때의 속도가 전부 똑같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서 물체의 형태에 따라 낙하 속도는 달라지며 중력가속도는 말 그대로 가속도 이므로 낙하속도가 1초당 4.9m씩 증가 한다는 것이다. 1초 낙하하면 초속 4.9m 이고 10초 낙하하면 초속 49m 인 것이다. 그리고 초속 4.9m는 시속 17.64km 로서 10초만 낙하해도 시속 176.4km 로 낙하하게 되는 것이다. 100초 동안 낙하하면 시속 1764km 로 낙하하게 되고 그때 초속은 490m가 된다. 이전에 성층권에서 자유낙하 하여 시속 1342km 의 속도를 기록한 자가 있는데 이전에 글쓴이 말대로 라면 성층권에서 자유낙하 한 자는 사기꾼이란게 되어버린다. 이전 글쓴이가 속도운동이란 것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조차 없는 자라서 저런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라는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절대 "복합골절"이 생기는 충격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저 폭은 마징가Z의 설정에 있는 발목의 쇽업소버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그것까지 고려한다면 상하폭은 2.5cm정도가 될 것이다. 여기에 파일드라이버에서의 충격흡수를 2.5cm정도만 해주면 마징가Z가 달려도 주인공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이번엔 20미터 높이에서 점프할 경우 주인공에 가해지는 충격량이 280kg이라고 하면서 점프만 해도 주인공은 쥐포가 될거란 말을 공상비과학대전에서 하고 있다. 저 가정은 크게 틀린점이 없다. 다만 280kg의 충격량은 환산하면 4G이다. 롤러코스터중엔 순간적으로 5G의 힘이 가해지는 녀석도 있는데 그 충격으로 죽는 사람 못봤다. 우주로켓이나 스페이스셔틀이 발사될 때 가해지는 힘은 8G나 된다. 점프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을 수있다. (이 글의 전제 조건이 잘못 되었다. 어떤 사람이든 20미터 높이에서 점프 하여 뛰어내릴 경우 안전 장구가 없다면 반드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글 쓴이는 20미터 높이를 위치에너지가 아닌 운동에너지로만 보았는데 위치에너지로 계산 할 경우 100% 사망 하게 된다. 책에서도 분명히 마징가Z가 점프하여 땅에 착지 할 때, 마징가Z 조종석에 타고 있는 주인공이 사망 한다고 나와있다. 단순히 점프를 하여 공중으로 부양 하거나 착지하기 위하여 낙하할때 사망 한다고 하지 않았다. 이전에 글 쓴이는 분명히 공상과학독본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비난하기 위하여 글을 쓴것이 분명하여 보인다.)

마징가Z. 현실에 존재해도 충분히 사람이 타서 조종이 가능하다.

공상비과학대전..자세히 살펴보면 극단적인 결론을 내놓기 위해 전제를 꽤 극단적으로 해서 결론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4872336593 에서 부분 발췌, 번역을 해봤다.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1]

/연등 2005-5-12

오랜만에 하는 라이딩인데 코스도 바꿨다. 퇴근길에 자하문고개의 연등이 멋질 것 같아서 자하문 고개방향으로 향했다.


연등


연등2


연등3


연등4


연등5

홍지문 가는 길에 있는 절은 대규모 연등을 벌써 장식하고 있었다.


홍지문

홍지문을 지나 자하문 고개로 언덕을 오르는데 그다지 힘들다는 느낌이 없었지만 고개 정상에 올라와서 멈추고 나니 엄청난 심장박동을 느끼면서 호흡이 곤란했다. 헉헉.


자하문고개

내리막길 연등이 이어져서 멋졌지만 내려가면 다시 올라올때 이만큼 고생할 걸 생각하니 그냥 여기서 쉬다 돌아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자하문


언덕 올라오느라 고생한 나의 애마

올라왔던 언덕을 다시 내려가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는 길에 본 달과 십자가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국적포기 군대관련 2005-5-13

요새 이중국적 관련하여 떠들석하고 더 강력한 법안을 마련한다는 홍준표의원 얘기도 나오고 있다. 지지하는 입장도 많고.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꽤 위험스런 내용이 많이 있다. 그런데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면 안되지! 하고 관련 포스팅을 할려고 했는데..

[국적포기 + 권리박탈 != 집단폭력?]새 창으로 열기

이렇게 거의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하게, 아니 그 이상으로 잘 지적하고 정리한 글이 나왔다. 그래서 그 얘기는 저 링크를 확인하면 될 듯하하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전에 유승준이 미국국적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했을 때는 지금보다 더 뜨겁게 여기저기에서 논란이 있었다. 그시절 압구정 거리를 걷던 내게 방송국의 기자가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했다.

기자 "가수 유승준씨의 병역기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   "별로 관심없어요. 왜이리 난리를 치는지.." 
기자 "저.. 군대 다녀오셨나요? " 
나   "네." 
기자 "현역인가요" 
나   "네." 

기자 당황하기 시작한다. 머뭇머뭇 하길래 내가 먼저 말했다.

나   "인터뷰 끝난거죠?" 
기자 "앗.아..네.." 
나   "그럼 갈께요." 
기자 "네 감사합니다. " 

물론. 이 인터뷰는 방송을 타지 못했다.


  • 작은나무 : 여긴 되나? - 2005-5-14 0:39
  • 작은나무 : 마징가 말이야 ... 1초에 4.9m 면 0.1초에 49cm 아닌가? - 2005-5-14 0:40
  • Nyxity : 낙하시간의 2승. 1/100을 곱해야함. - 2005-5-14 16:15
  • 대성이 : 이멜주소 날렸다..--;;다시한번 알려주라.dikaionus@freecal.com이얌^^;; - 2005-5-17 11:20
  • Nyxity : 보냈음 - 2005-5-17 11:32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지하주차장고양이 2005-5-21

외출하기 위해 차를 타러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는데 냐앙냐앙 소리가 들렸다. 소리나는 곳을 따라가 보니 벽면 철문안에 있는 공간(뭐하는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다.)에 눈도 안뜬 새끼 고양이가 지저분한 바닥 한 가운데에서 울고 있었다. 어미 고양이가 아마 이곳에서 몸을 풀었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빼먹은 새끼였나보다.

아직 눈도 안뜨고 어미를 찾는 듯 냐앙냐앙 우는 고양이를 보자니 어찌할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스포이드와(혹은 주사기와) 우유를 가지고 와서 일단 먹여야 할 듯 한데 약속시간이 있어서 일단 그대로 외출을 했다.

두세시간 정도 후에 돌아왔는데 여전히 제자리에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면 병원사람은 싫어하겠지? 부모님때문에 데리고 올 수도 없고, 데리고 온다고 해도 저런 눈도 안 뜬 새끼를 기른 경험 전무라서 내 손에서 죽을 것 같아 겁나기도 한다.

22일 외출후 돌아왔다가 생각이 나서 그곳에 가봤다. 울음소리는 들리는데 어디있는지 안보인다. 천장쪽 파이프에 있는 듯 한데 그렇다면 어미가 와서 옮겨놓았을까. 어미가 왔다면 옮겼을 텐데.. 걱정이다.

See also 지하주차장고양이

24일 추가.

어제 퇴근 후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오는 중, 새끼고양이 생각이 나서 가볼려고 했다. 계단을 올라오는 중 중간에 고양이가 한마리 앉아있었다. 딱 높이가 내 눈 높이라서 고양이랑 눈이 마주쳤다. 서로 깜짝 놀라며 고양이는 도망갔는데 고양이 모습이 등쪽이 검고 배쪽이 흰 모습이 새끼고양이의 어미인 듯 싶었다. 도망가는 방향이 새끼가 있는 방향이라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어미가 돌아온 듯 하다.


  • 서늘 : 제가 데려다 기를 수 있습니다. - 2005-5-23 19:02
  • Nyxity : 다행이 오늘 보니 어미 고양이가 와있더군요. - 2005-5-23 23:48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1]

/지정사5월브런치모임 2005-5-22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95529733 - 야롤님에게서 얻은 책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91005101 - 이수현님에게서 얻은 책

르셍떽스에서 브런치를 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갔다. 출장갔다오느라 몰랐는데 제이님이 오시냐는 물음에 알게되어서 다행이 참석할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 음식점에서 같은 관심분야를 가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은 참 소중한듯.

기대를 안했는데 루크아저씨도 와서 최근에 바꾼 조디악의 인터페이스의 훌륭함과 TCPMP의 TT3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해 자랑을 했다. 2차는 배갈을 마시는 자리가 되어서 출장시 몇년만에 술을 과하게 마셔서 술 냄세도 싫어진 상태라 그냥 나는 집으로 왔다.

/지하주차장고양이의 울음소리가 안들렸지만 있었던 곳에 가보니 모습은 보이질 않았지만 희미하게나마 소리가 들렸다. 어떻게 될런지.

See also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모기를잡는방법 2005-5-23

날씨가 따듯해져서 인지 벌써부터 모기들이 꽤 설치고 있다. 어제도 방에 엥~ 하는 소리가 들려서 모기가 있나보다 하고 있었다. 문제는 방에 불을 다 끄고 잠자리에 들었을때 귓가에 맴도는 앵~ 소리이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싫어하고 신경이 날카롭거나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불키고 모기를 잡으려고 할테지만 그다지 민감한 편도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잠을 잘 자는 성격이라 그냥 무시했다. 하지만 피부가 노출된 부분이가 많아서인지 물린 부위가 생기기 시작하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럴때 나는 모기를 잡는 비책이 있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철저하게 피부노출을 막는다. 그리고 얼굴만 노출시킨 다음 모기소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몇분 후 다시금 엥~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여기저기 날라다녀도 물 곳이 안보이자 모기는 내 얼굴주변을 엥엥 거리다 앉았다. 그 순간 나의 손이 모기를 잡는 것이다.

이렇게 모기를 잡고 안심하고 잠이 들려고 하는 찰나 또다시 들려오는 모기소리.

결국 위 방법으로 3마리를 잡고 잠을 청했다. 모기향을 슬슬 꺼내야 할 때가 왔나보다.


  • 몰라 : 모기퇴치제일좋은방법 - 2005-11-11 13:04
  • Sung Jin : 주인장, 파리 잡는 법은 모르나? - 2005-11-17 7:52
  • 윤효원 : 몰라 - 2006-4-6 19:37
  • 한때는 : 벌써 모기가 설치니요? - -;;; 참.. 나... 이 세상이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나 봅니다.. - 2006-4-7 8:16
  • Sung Jin : 일년전 포스팅이군요...쩝 - 2006-4-7 10:10
  • Nyxity : 일 년 전 포스팅이긴 합니다만, 블코 등에 보니 벌써 모기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2006-4-7 13:48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음악바톤이어받기 2005-5-29


+ 내가 가진 음악 파일 크기
8기가 정도? 집에 있는 CD를 아직 다 리핑하지 않아서 계속 증가할 듯.

+ 최근에 산 CD
가장 최근에 산 CD는 킬빌OST.

+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없음

+ 즐겨 듣거나 사연이 있는 노래 5곡-
1. 후르트 뱅글러 지휘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고등학교 때 자기전에 이 곡을 듣다 가위눌린적이 여려번. 그래서 무서워하다가 어느새 그런 징크스가 사라짐

2. Rock the Planet
우르세이야츠라 오프닝곡.

3. 베토벤 피아소 소나타 '템피스트'
여러 연주자걸로 가지고 있는데.. 정말 '템피스트'같은 분위기가 난다.

4.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아카가와 지로라는 일본 추리소설가가 추천해서 듣게됨. 그 후 너무 좋아하게 되었음

5. 토와테이.
특별히 어느 곡이 아니라 그 사람 곡 전부.

+ 음악 바톤을 이어줬으면 하는 분들
헉. 이게 있었군. 모 님처럼 선착순 해봤자 여기 오는 사람 별로 없으니..어쩌지? 그냥 서늘님으로..


  • 서늘 : 트랙백이 안되네요. 주소에 한글이 들어있어서인지도...ㅠㅜ - 2005-5-30 19:06
  • 서늘 : 트랙백이 안되네요. 주소에 한글이 들어있어서인지도...ㅠㅜ - 2005-5-30 19:06
  • Nyxity : 어 그런가요? - 2005-5-30 20:47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이름:  
Homepage:
내용:  
받은 트랙백 없음 </div>

<<<   NyxityMonologue/2005-06 [p]   | 월별 보기 |   NyxityMonologue/2005-04 [n]   >>>

Nyxity

MostPopular 10

바벨의도서관 인기문서 Best 10
최근변경내역 (1077317 hits)
TheLibraryOfBabel (74548 hits)
핸드드립 (53914 hits)
게시판 (50530 hits)
만년필구입가이드 (37917 hits)
에스프레소 (33459 hits)
커피의종류 (28687 hits)
Coffee (28599 hits)
MacTips (28378 hits)
여성혐오 (26837 hits)

Recent Articles

Comments & Trackbacks

  • ( /코멘트올리는법 )
  • ( /트랙백보내는법 )
</center>


주인장분류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7-3-7 2:41 am (변경사항 [d])
3645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