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2005-03-01[edit]수련회청년부 수련회를 갔다. 28일 회사를 마치고 참꼴차를 얻어타고 갔다. 청년부를 거의 안나갔기 때문에 아는 얼굴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듯 해서 조금은 어색했다. 저녁 말씀과 찬양. 새벽 2시반까지 하는 강행군에 그냥 졸았다. 말씀도 그다지 와닿지가 않았다. 어느정도 성인이 되면 그가 얻은 경험과 지식이 있기 때문에 목회자들은 깊은 성경적 지식이 있거나, 생활과 실천에서 우러나는 말씀같은 부분이 없다면 더이상 호소력이 없는 것 같았다.오히려 참꼴이 독립과 회사인수를 하게되는 과정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이나 간만에 만난 친구 임대성의 경험담같은 것이 오히려 더 큰 은혜가 되었던 것같다. 친하고 자주 본다고 살짝 언급만 하고 지나갔던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공식 행사는 땡땡이.) 피와 땀으로 기록된 성경은 역시 피와 땀의 경험이 없다면 말을 걸어오지 않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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