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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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09-19

[edit]일요라이딩

SpocielFleecy 기어가 좀 이상해서 맡기로 서울역 Spoceil콘코스 매장까지 갔다. 처음에 지하철을 타고 갈 생각을 했는데 갈아타면서 자전거를 운반할 생각을 하니 그냥 타고 서울역까지 가는게 더 편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타고 가 봤다.

세검정과 자하문고개를 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정비를 제대로 받은 상태라면 그렇게 힘들지 않게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고생해서 언덕을 올라간 후, 청와대쪽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기분은 정말 상쾌했다. 날시도 맑고 해서 바람을 가르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다.


열심히 고치는 시도를 하는 모습


이번에 새로나온 스핀의 모습. 브롬톤식으로 접힌다.

Spoceil매장에 가지고 가서 1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의외로 오래걸렸다. 결국 5시쯤 다시 오기로 하고 교회로 향했다. 도중 연락이 왔는데 본사에 보내야할 것 같다고 하면서 금요일까지는 다 정비해 놓겠다고 했다. 그러라고 하고 예배를 드렸는데 도중에 메시지가 왔다. 다 고쳤다고.

다시 서울역에 가서 자전거를 찾았다.

[edit]Aelita 영화보기 모임

제이양, 상훈님, 고양이님 등 아트선제에서 인도요리를 먹고 아엘리따보는 모임이 있어서 서울역에서 삼청동까지 라이딩을 했다. 근데..서울역에서 맞은 켠으로 건너는 횡단보도가 없는 것이었다. 이리 저리 가보다가 결국.. 지하도로 자전거를 낑낑거리며 건넜다. 서울은 역시 보행자와 자전거를 무시하는 동네였다.

달에서 맛있는 요리를, 7시 시작하는 영화에 맞추기 위해 허겁지겁 먹고 영화를 봤다. 너무 웃겼다. (See also Aelita)

영화를 본후 egg에 옮겨서 이야기를 나눴다. 또다시 SF컨벤션을 해야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나 보다.


Egg에서


  • suitall : 달..맛있나요?? 맛있으면 먹어볼려구요.. - 2004-9-20 7:56
  • Nyxity : 맛있어요 - 2004-9-20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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