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2004-07-27[edit]간만에 스타벅스Monica씨와 4시좀 지나 스타벅스를 갔다. 현재 스트레스 한계상황인 모니카씨는 정말 폭발일보직전인 상태였다. 휴가와 띄엄띄엄 갔었기 때문에 꽤 오래동안 못봤던 마리씨는 오늘의 커피 두잔을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했다. 지미선배가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모니카씨의 상태가 안좋아서인지, 오늘의 커피가 맛 없어서인지 금방 자리를 떠나 회사로 돌아왔다.주말기업이라는 책에서 퇴근후 커피샵 등에서 일을 했다는데 집근처에는 스타벅스나 커피빈등과 같은 오래 머물러서 독서나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게 아쉽다. 자전거도 왔는데 휙..가서 책보다가 돌아올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은데. 스타벅스의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혼자가서 책보다 올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좋다. 근데 왜 회사근처에만 있는지. [edit]드디어 왔다 미니 벨로!나의 첫 미니 벨로는 SpocielFleecy.퇴근 후 집에 와보니 현관이 있는 박스. 오오 이게 바로 일요일에 구입한 그 SpocielFleecy! 밥먹고 바로 타러갔다. 그동안 몰랐는데 홍제천에 자전거 도로가 상당히 잘 정비되어 있었다. 신나게 몰았다. 기어가 6단밖에 없지만 의외로 언덕 오르기나 속도가 잘 난다. 그러나 매장에서 느낀것 보다 훨씬 더 접힌 상태가 크다. 이런 크기라면 역시 지하철을 타기엔 좀 무리가 있을 듯. 한가한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가능하겠지만 주중, 좀 사람이 붐비는 상황이라면 힘들 것 같다. 이럴 바에는 20인치 타이어의 자전거를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살짝 들었지만 그래도 좀더 작은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역시 결국은 브롬톤으로 가야한단 말인가. 한시간 반 정도를 달렸다. 매일 이렇게 달린다면 살은 금방 빠질듯. 근데 엉덩이가 아프다. 또한 그랜드힐튼 뒤 언덕 정상에 있는 공원도 한번 가보려고 했으나 아직은 엔진출력이 모자르다는 것을 깨달아서.. 좀더 엔진출력을 높이고 차체무게를 줄인후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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