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2004-07-03[edit]주5일주5일제 실시로 쉬게된 첫 토요일이라는 기념비적인 날을 그냥 아깝게 흘려보낼 수 없다는 일념하에 조조(9시!)로 스파이더맨2를 JayJay님과 함께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영화는 기대이상으로 재밌었고 그 후 이태원의 르상떽스에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눈물 글썽이게되었던 장면얘기하다 다시 감정이 살아나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영화보고 점심까지 먹었는데도 시간은 두시가 안되었다! 이 얼마나 알찬 휴일인가! 그래서 압구정의 허형만의커피볶는집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너무 배부른 상태에서 지하철타고 계단을 걸어올라 커피집까지 갔더니 숨이 턱까지 찼다. 드립의결과는 "에이~(A가 아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JayJay님은 번역을, 나는 독서를. 지능의발견을 다 봤다. 조만간 서평을 올리기로 하고. 이렇게 열심히 서로의 할일을 하다가 점심때부터 계속되던 팜용게임인 로켓매니아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는 시간이 되버렸다. 저녁때는 재균이와 함께 인왕스카이웨어근처가서 간단한 산책을 했다. 야경이 멋있었다.
See also [Jay:2004년 7월 3일 토요일 : 스파이더맨 2]
|
NyxityMostPopular 10바벨의도서관 인기문서 Best 10
Recent Articles
Comments & Trackbacks</ce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