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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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06-12

[edit]일..

언제나 일은 막판에 몰려서 한꺼번에 찾아온다. 마감시간과 함께 수많은 변경사항을 통제해야하는 일은 정말 피 말리는 일이다. 이쪽과 저쪽 사이에서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는 일은 사명감이 없다면 무척이나 짜증나는 일이다. 완벽하게 무리한 부탁을 해오는 사람들을 겪으면서도 짜증을 내지 못하는 것은 내도 그런 부탁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높은 사람을 모시는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들이밀어야 하는 입장. 오전을 그렇게 보냈다.

냉수 마시고 속 차려라... 라는 말은 진리다. 신경을 쓰다 보니 속이 타는 느낌에 정신적으로도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냉수 마시고 속 차렸다. 지나고 나면 다 별일이 아닌데 닥친 그 때는 정말 안에서 그을음이 한가득 생기는 느낌이다.

에휴.

[edit]기타 등등

  • 간만에 집에서 드립을 했다.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밤 늦게 집에 와서 커피를 마시기도 뭐했기 대문인데 역시 결과는 참담했다. 그랜드캐년!
  • 룩이가 새끼를 5마리를 낳았단다. 보러가고 싶다. (See also 강화도(2004-1-22)/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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