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2003-12-30[edit]셔터찬스는 두번오지 않는다어제와 같은 자리에 차를 세우고 아침에 출근할때 카메라부터 챙기며 고양이가 다시 내 차 본네트위에서 잠을 자고 있기를 기대하며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놀라지나 않을까 조심조심, 살근살근. 그러나 고양이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한번 놓친 셔터찬스는 두번 오지 않는가 보다. 아사히 카메라 신년호나 빨리 사야겠다. 이번에도 고양이 달력일텐데.
[edit]인사이동결국 종무식이 끝난후에 발표가 났다. 일본관련업무가 다 동북아팀으로 갔기에 그 팀으로 가지 않는다면 굳이 국제협력실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으니 동북아팀 아니면 경제조사실로 가기를 바랬는데 발표는 국제협력실이다.또다시 국제행사 시다바리일이나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에 암울해진다. 내년 한해 또 잘 버텨보자. 그 가운데 많은 사람이 상처받는 것 같다. 2년연속 진급을 못한 동료. 후배. 선배들. 자기보다 낮은 사람 밑으로 들어가게되는 사람들. 징계성 인사 등등. 가슴이 아프다.
[edit]궁님 그리고 그냥저녁 궁님이 같이먹자고 해서 간만에 칸사이를 갔다. 야끼소바와 챠슈라면.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아서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다먹었다.저녁을 먹고 그사람까페에 갔다. 그냥이 정말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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