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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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3-12-09

[edit]조찬회의

거의 억지로 일어나서 조찬회의 준비를 했다. 명패놓기, 자료 배포해 놓기 등등. 내가 회의하는 건 아니니.

막상 시작이 되자 사람이 정말 많이 와서 나와 나선배 자리가 없었다. 둘이 잘�映립� 하고 부장님께 그자리를 맡겨버리고 따로 아침을 먹었다. 인도요리는 정말 괜찮은데, 아침 부페는 서양식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난과 몇가지 인도요리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아침먹고와서 조찬회의장 밖에서 대기하는 중에 같이 온 기자와 이얘기 저얘기하는데 쏟아지는 졸음으로 반쯤은 자는 상태에서 대화를 했다.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찬회의는 성황리에 열띤 간담회가 되었던 모양인 듯.

오후 일정부터는 본래 이곳 저곳 인도 정부부처 예방이 계획되었으나 산자부장관 일정 취소, 외통부로 바뀌면서 완전히 취소가 되버려서 간단한 시내 관광과 삼성전자 현지 방문으로 변경이 되었다. 나선배와 부장은 내일 있을 서밋관계로 CII측과 업무협의를 하고 내게 높은 사람들 수행을 하게되었다. 휴우.

[edit]급조된 관광일정

먼저 제일 처음 간 곳은 레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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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서 들어난 상곽이 더 멋졌는데 높은 사람들 입장표를 구입하고 모시고 다니느라 찍지 못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와 거의 동일한 일을 하고 다닌 듯. 여기서 구한 현지인 가이드의 영어발음은 전혀 못알아 들었다. 구경하느라 잠시 멈추면 은근슬쩍 소년들이 소매치기 할려고 몰려온다.

이곳 구경을 마친후 삼륜자전거를 타고 그 동네 시장을 일주했다. 이곳에 와서 버스이동후 관광명소 높은 사람들 모시고 돌아보기만을 해서 처음으로 이곳 현지 사람들과 섞여서 구경할 수 있었다. 다행이 높은 사람들끼리 타고 나는 한국인 가이드와 타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고 정말 인도에 왔구나 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정말 운전 험하게들 하는 것도 스릴을 느끼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높은 양반중에는 기겁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예상된 루트보다 단축하여 아쉬웠다.

이후, 삼성전자 현지공장 시찰. 공장은 어디가나 똑같았다.

돌아오니 정말 녹초가 되었다. 피곤피곤.

[edit]보도자료

대사 만찬일정은 부장이 수행하기로 해서 나선배와 나는 다음날 있는 경제서미트에 관한 보도자료를. 높은 사람들 또 버스에 태워 보낸후, 나선배와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하이얏트에는 인도요리점이 없었다. 일식집가서 수시와 뗏반야끼를 먹고 기운을 차린후, 보도자료 작성에 본격 돌입하려고 했는데, 나선배가 알아서 하신다고 나도 좀 쉬라고 눈물겨운 말씀을 주셔서 말그대로 하기로 했다. 간만에 일찍 잤다. (1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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