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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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3-11-01

[edit]강화도

또 갔다왔다.

이번에는 건축잡지에 나올만한 멋진 주변경관과 어울러진 건물을 구경했다가 그 집 주인들이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해서..완공된 후 첫 손님이라는 영광을..

정말 멋진 집이었다. 국어 선생님이 사는 집과 그 제자인 건축하는 사람과 사진하는 사람들이 와서 살 집인데.. 선생님이란 직업이 생각해보면 가장 든든한 백을 가지는 그런 직업이 아닐까? (제대로 한다면.)

아쉽게도 내 기억속에는 은사스러운 선생님은 안계셨던 듯. 그래서 졸업후 선생님들을 다 잊었다. (아울러 친구들도?)

사진은 곧 정리하야..


  • 밍밍 : 강화도.. 요즘 강화도 장화리 일이 있어서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아주 어렵게 어렵게 갔죠.. 산과 하늘과 바다.. 정말 멋졌어요.. - 2003-11-3 8:17
  • 참꼴 : 어떤 곳에 정을 주면 그곳 역시 보답하는듯. 인연이 깊어질수록 서로를 사랑하게 되나보다. 그 숱한 인연들,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모두 흩어지고 말까. 다 어디로 가는 걸까. - 2003-11-4 0:59
  • carinaky : 집으로...가겠죠...^^; 흐흐..멋진 참꼴오빠다~ - 2003-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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