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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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3-10-22

[edit]어떻겐가..

걸렸던 일 무사히 종료.

음..아직 완전히 무사했는지는 내일 출근해봐야 알겠지만..표면상으로는 잘 마무리 지어진 듯. 감사할 뿐.

[edit]끊임없이 밀려 오는 일

계속 일이 쌓인다. 이것만 해결하면...이라고 버텼는데..계속 쌓이는 추세를 보자 하니..음...평생 이런식으로 살아야 하는가..

요즘들어서 다시 어디 멀리..여행가고 싶다. 회사 점심먹고 오는길에 쌓여있던 은행과 그 은행잎이 바람에 의해 원운동 하며 움지는 모습에서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란 느낌이 들었다.

인상은 백지수표. 바란만큼 돌아온다고 어떤 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이는 뚜렷한 목적을 설정했을때 가능한 일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두리뭉실..어떻겐가 잘되겠지..아님 허황된 상황만 꿈꾼다고 이루어지는 건 아니란 말일 것이다.

그럼 정확한 목표는 무엇이냐는 문젠데..

요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근본적인 무제로 귀결된다. 하고싶은 일..

어쩜 30년 동안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살아온 것은 아닐까.


  • 밍밍 : 무사히 종료되어 다행입니다!! 오빠의 기도부탁 메세지가 떴을때 얼마나 놀랐었는지.. 보통일로는 이렇게 부탁안할텐데..하구! ㅋㅋ - 2003-10-23 9:35
  • catzzz : 추워지니깐 발리가 다시 가고 싶당..발리가 그리워..스노클링,,파란 수영장..따뜻한 햇살.. - 2003-10-23 21:47
  • rururara : 예전에... 50살쯤 먹은 사람이... "아직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란 글을..읽은적있어요... 방황이 어쩌면 운명일찌도 모른다는 생각하신적은 있나요? - 2003-10-23 22:04
  • Nyxity : 그렇죠.. - 2003-10-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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