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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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3-09-25

[edit]18년전 오늘

1985년 9월 25일 한국에 돌아온 날이다. 어느새 18년이나 지났다. 참 10년도 까마득한데..(강산도 변한다는데..실제 경험상 거의 변하지 않더군..) 18년이라니!. 세월무상.

음 곰곰이 생각해보면 세상 많이 달라진 것 같긴 하다.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하지만 내 자신은 변했는가? 라는 물음에는 여전히 의문점이 남는다. 지식이 좀 쌓였을지도 모르지만 내 본질은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때로부터 전혀 달라지지가 않은 것 같다. 어렸을적 20살이 너무나도 멀게 느꼈고 그 나이가 어른이라 생각했건만 30이 되어도 내 자신을 어른이라 생각안한다.

자신의 본질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스스로 멱살을 잡고 스스로를 들어올릴려는 짓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일까.

[edit]기타등등


  • carinaky : 자신의 본질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스스로 멱살을 잡고 스스로를 들어올리려는 짓..이라는 말이 상당히 우울하게 느껴집니다..이대로 살아야하나요?-.-;;가끔은 해방되고플때도 있는데.. - 2003-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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