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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삼준생일 2005-7-22곧 유학을 가게 될 삼준이의 생일이라 오랜만에 92학번 친구들이 모였다. 삼준이는 그사이 자주 보긴 했지만 석희나 옥라, 혜숙이 등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보기 힘든 친구다. 7시 반에 약속 장소에 가보니 삼준이와 석희가 와 있었다. 그 전에 교보에 들러 삼준이의 생일선물을 골랐지만 이미 가지고 있던 것이라 그냥 내가 같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자리를 스타벅스로 옮긴 후 민상과 옥라가 왔다. 옥라는 직접 만든 케익을 가지고 왔는데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모두 맛있게 먹었다. 이들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상당히 실없는 농담들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 옥라가 구운 케익 - 물론 꽃은 못먹는다 이날 회사에서 오찬회의가 있었기 때문에 양복을 입었었는데 환상적으로 날씨가 더워서 견디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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