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건천에서강으로 2005-7-2비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건천으로 변한 홍제천이었지만, 오늘 오전에 비가 왔기 때문에 다시 물이 찰랑찰랑해졌으리라 추측하고 라이딩을 했다.
![]() 완전한 강으로 변모한 홍제천. 아이들이 물장난치고 있다
![]() 어제만 하더라도 물이 내려오질 못했는데 완연한 폭포가 돼버렸다.
![]() 덕택에 물이 여기까지 흐른다. 마포구로 넘어가는 길은 강을 건너야 했다. 어제는 핸들을 돌렸지만 며칠 전에 산 아쿠아슈즈도 있겠다, 내일은 토요일이고 해서 오랜만에 한강까지 달려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자전거를 들고 건넜다. 중간에 개와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이 있어서 사진을 허락 맞고 찍었다.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주려고 했는데 둘 다 필기구가 없어서 다음에 볼 때 건네주기로 했다.
![]() 멋진 개다.
![]() 강에 들어왔더니 흥분을 마포구쪽 길로 넘어와서 한강을 향해 다시 페달을 밟았다.
![]() 마포구 쪽 길. 그냥 콘크리트로 되어있다.
![]() 고가도로에서 세어 나온 빛이 강을 가르고 있다.
![]() 평행선
![]() 징검다리 사이의 물살이 빠르다 한강이 다가오자 평소보다 수량이 많아져서인지 도로 바로 옆까지 물이 차 있었다.
![]() 도로 바로 옆까지 차오른 강물
![]() 다리가 물에 잠겼다
![]() 드디어 한강 도착 물이 흐르니 평소보다 주변 공기가 확연히 달라져서 달리는 맛이 살아난다. 며칠 후면 다시 건천으로 변하겠지만 서대문구청 계획을 보면 곧 지하철 침출수를 이용해서 평소에도 물이 흐르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받은 트랙백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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