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촘스키는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의 한 획을 그음으로써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1928년에 태어나 29세에 미국 MIT 대학의 부교수, 32세에 정교수, 37세에 석좌교수, 47세에 '인스티튜트 프로페서'가 된 그는 지금까지 70여 권의 저서와 1천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몇가지 생각나는 그의 말들
내 생각에, 현재의 인식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속도가 아닙니다. 깊이의 상실입니다. 파상적 수준에 머물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세계화는 결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분명한 목표점을 지향해서 정치적으로 고안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