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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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흑백 버디 형사물. 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가능하다.형사가 아니라 경비원이라는게 조금 다르지만..보통 버디영화는 파트너랑 티격태격 사이가 나쁜데..여기서는 그 사이나쁜 원인이 좀 웃겼다. 흑인을 구타한 것처럼 오해산 백인경찰..가해자와 피해자사이니까.

반전이 있긴한데..이런 영화의 반전이야 뻔한거 아닌가. 척 보면..착 예상가능한 반전. 묘한 안심감을 주는 영화다. 버디영화의 공식을 충실히, 아주 잘 따른 영화니까.

Steve Zahn의 연기는..정말 잘 어울린다. 과장된 Martin Lawrence의 연기와 수다에 현실감있는 균형을 가져다 주어서 캐스팅은 잘한것 같다.

흥행은? 글쎄다. 딱 비디오용 영화란 느낌 -- Nyxity 2003-5-12 23:41

재미있게 크게 웃고 온영화..넘 앞에서 보느니라..조금은 힘들었당 그래서 더 피곤한가..웅-- Catzzz 2003-5-13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