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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b]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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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세블은 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역할분담해서 상대방을 완전히 속여서 임무를 완성하는 재미로 지속되었던 드라마였다. 하지만 영화는 감독에 따라 이단 헌트의 캐릭터 자체가 크게 변하고, 주로 혼자 고군분투하며 팀으로 미션을 완수하는 경우는 드믈었다. 오히려 전작 고스트프로토콜처럼 아예 공식적인 지원이 없어진 이후에 팀워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런 흐름은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 아예 IMF가 해체된 이후에 고립된 이단이 기존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마지막에 마스크를 통한 반전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본래 미션임파세블이 가지고 있었던 매력이었다. 그런 매력을 충분히 잘 살린 느낌이다.

액션도 좋았다. 첫 비행기에 매달리는 씬부터 카체이스, 오토바이 체이스의 질주감은 충분히 만족감을 줬다.

이 시리즈에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고, 탐 크루즈, 사이먼 페그의 매력도 충분히 살린 영화었다.-- Nyxity 2015-9-14 1:37 pm

P.S.

  1. 제인 카터(폴라 패튼)가 팀원으로 안 나오는 것은 묘하게 아쉽다. 매번 여주인공이 바뀌는 것 보단 한 팀이 각각의 전문분야를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좋은데.
  2. 사이먼 페그 만세!
  3. 알렉 볼드윈을 보니 쉐도우가 자꾸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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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15-9-14 4:37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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