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B급 호러 액션영화.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가능할 영화임에도 뭔가를 더 덧붙였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 영화이다.
보통 전형적인 B급 호러 액션영화 공식은 무던히도 죽어나가는 골빈 여자 캐릭터인데..여기서는 살짝 비틀어서 골빈 근육질 남자애들이 희생자들이다. 괴물이 남자애들 한명씩 보면서 마음에 든다는 신호를 보내는 장면에서 여성들이 희생자로 나오는 영화에서(특히 강간의 대상으로 몰리는) 느끼는 불편한 감정의 단면을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그 장면에서 난 웃고 말았다.)
그럭저럭 잘 만들었지만 꿈을 통해 정보를 얻은 여주인공의 비중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한 것 외에는 아무 역할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Nyxity 2003-11-10 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