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커피는 1890년대 일본계 미국인이(이름 모름 누간가 채워주시길) 특허를 냈다. 원리는 간단하다. 추출된 커피를 물 증발시킨 것이다.
1930년대 브라질에서 커피가 과잉생산되자 네슬레사에서 연구를 하여 현재와 같은 인스턴트커피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2차대전때 전쟁터에 보급됨으로서 급속히 전파되었다.한국은 6.25전쟁때 미국을 통해 전파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커피는 660만톤이 생산되며 이중 약 87%가 원두커피로 소비되고 13%가 인스턴트커피로 소비되나 한국은 약 8%가 원두커피로, 92%가 인스턴트커피로 소비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커피에 특별소비세등이 부가되어 개인 사업자가 커피를 수입하여 판매하기가 사실상 힘들었던 과거가 있으며 동서식품과 같은 메이저 회사들이 원두의 가격을 저가로 유통시킴으로서 개인사업자들의 진입을 사실상 막고 있는 등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소득이 증가하면서 점차 원두커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