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News

마지막으로 [b]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Google에서 제공하는 뉴스사이트.

 http://news.google.co.kr새 창으로 열기

서비스의 특징은 아래 안내문에서 처럼 자동으로 편집해서 보여준다는 점이다.

구글 뉴스는 국내 및 해외 약 530여 개의 한글 뉴스 출처로부터 정보를 발췌하여 이 중에서 검색 기준과 가장 근접한 뉴스가 제일 먼저 표시되도록 
자동으로 개재합니다 . 구글뉴스는 24시간 계속 업데이트되므로 페이지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기사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 

구글 뉴스는 인위적인 조작없이 컴퓨터 알고리즘만으로 뉴스를 편집한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한 뉴스 서비스입니다 . 뉴스 출처는 정치적 견해나 
이데올로기와는 별개로 선정되므로 관점과 접근 방식에서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 바로 이러한 다양성을 통해서 구글뉴스는 여러분에게 하루 동안의 
주요 사건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포털들이 자사의 홈페이지에 해당뉴스를 퍼오는 경우와 달리 바로 원출처에서 뉴스를 볼수있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런 장점만으로 구글뉴스의 좋은점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안되지만 사용해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구글답게 '검색'에 있었다.

조금 지난 신문기사를 글을쓰다가 인용하고 싶거나 링크를 걸려고 할때,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먼저 로그인이 필수인 경우가 많고 주소도 검색결과에서 늘어진 주소가 되서 링크를 달기가 애매하다.(변동되는 경우도 잦다.) 본래 기사주소의 링크가 있으면 다 해결되는 일을 좀 짜증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포털에서 제공하는 뉴스도 마찬가지)

그러나 GoogleNews에서 검색을 하면 해당기사 링크를 바로 알 수 있다. 주요기사를 링크하기가 참 편하다는 것이다. 이 하나만으로 GoogleNews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해당 뉴스와 관련된 뉴스도 알아서 검색해서 리스트를 작성해주고 편집해서 제공하는 메인화면의 정보제공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뉴스 알라미 서비스가 생겼다.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면 그 키워드로 알라미 등록하겠냐는 물음이 검색결과와 함께 나온다. 등록하면 그 키워드와 관련된 뉴스가 올라올 경우 메일로 알려준다. 이것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

메일 날라온 것을 보니 구글뉴스화면처럼 깔끔하다. 갈수록 구굴뉴스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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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4-9-21 5:11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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