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다큐멘터리식 연출로 소시민적 순진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면서 시작하는 도입부는 후반의 불안감을 더 크게 자극하고 간간히 보이는 웃기는 장면들이 차별을 하는 입장에서 당하는 대상으로 바뀌는 과정에 대한 감정이입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
내용과 액션이 낭비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고 차별의 대상이 됨으로서 가지게된 외계인 무기의 힘은 액션의 쾌감과 감정의 분출효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파워드슈트 액션은 근래 보기 드문 훌륭한 특수효과 액션이었다.
아주 깔끔한 마무리도 마음에 들었다. 속편을 기대하는 평도 보이긴하는데, 본편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 Nyxity 2009-9-21 1:34 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