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본 얼티메이텀와 연결점을 계속 만들면서(이어지는 내용으로 그리면서) 이것은 본 시리즈 맞아! 라며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장을 하지만, 진작 본편 자체의 진행이 너무 소품스러운 느낌이었다. 제레미 레너의 매력만으로 전체 극을 이끌기도 부족. 그의 매력을 강하게 부각시키는 것도 아니라서..
게다가 시간 배분의 문제도 있어서 마지막 액션 후 살짝 톤 다운을 한 후에 극이 이제 끝났다는 느낌을 주고 끝내야 하는데, 마지막 액션후에 숨가프게 바로 마지막 장면으로 이어져서 당황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Nyxity 2012-11-1 4: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