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에 저버리지 않았다. 정말 쉽게 읽히고 도움이 되며 재밌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문장법은 메시지를 명확히 하라는 점이다. 문장의 80%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어렵거나 재미없거나 읽기 힘든 문장은 대부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에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는것이 문장의 80%를 차지 한다는 주장은 수긍이 간다.
재미있는것은 노구찌교수의 대표적인 저작들은 모두 한마디로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나타낼 수 있다.
이사람의 글을 보면 에세이든 이런책이든 무척이나 보고나서 왠지 뿌듯하다고나 할까.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다.--Nyx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