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 대학도서관에서 빌린 것을 빌렸다. 책은 상당히 얇지만 권두에 여행동안에 찍은 사진이 실려 있어서 영화와 비교해보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다만 어느 정도 예상한 바와 같이 일기형식이라 영화만큼 그리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그의 생각과 감상들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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