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유지태)의 정채가 밝혀지고 복수했던 이유가 드러나는 장면에서 날린 대사
"문제는..왜 가뒀냐가 아니라 왜 풀어줬냐?" 그래..그 이유가 스포일러였던 것이다.
앨범을 통해 자신과 사랑에 빠진 미도가 딸이라는 것과 사랑에 빠지도록 우진이 최면술을 이용했던 것이 밝혀지는 부분이 약간의 놀라움과 함께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부분이었던 것 같다. 그 후부터는 긴박감이 사라지면서 좀 길게 느껴졌다. 그 놀라움을 제대로 잘 살려주지 못했다고나 할까.
다른 대안이 있냐면 그런 것도 아니기에 크게 문제삼을 수는 없지만 뭔가가 아쉬웠다. 최면술사를 찾아간 장면부터는 좀더 더 멋지게 장면을 만들어서 결론을 내릴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