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읽었을때 분위기는...정말 재밌는 이야기였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너무 재밌었다.
살림,하마다,우오즈미,쿠루메, 그리고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마리.
뭐...그것보다 쓰고싶은 말은...
3권 [메세지]에선 에이즈에 걸린 아이가 나온다.
특이하고 멋진 캐릭터라 재밌게 봤는데...
작가가 죽여버린것이였다.
게다가 죽은후에 주인공들에게 배달된 과거에서의 메세지.
"내년엔 같이 트리를 보러가요"
뭐...슬픈얘긴 그만하고...
마지막 권을 다보고 번역자의 말이 나오는데...
이글이 Y연애물이라기보다는 우오즈미의 성장이야기라는것....
많은 사람들과 많은 만남, 많은 사건들로 성장해가는, 처음부분에서는 식욕도,성욕도 없던 우오즈미가
점점 감정을 찾아간다는 이야기.
뭐...그렇게 보는것도 꽤 재밌는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