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원작인 작품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인듯 싶다. 십이국기는 오노 후유미가 계속 집필중인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지금까지 11권이 발매되어 있다(번역은 8권까지). 지구와는 평행세계로 오프닝에 나오는 동서남북 대칭형의 섬들이 배경. 이 세계에서는 하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을 기린이란 신수(神獸)가 선택하여 왕으로 세우고 백성을 다스린다. 총 12개의 나라가 있어 12국 12기린이 있으며 12왕이 다스리는 나라. 왕이 하늘의 뜻을 거스르면 도를 잃었다 하여 기린이 병들고 왕이 죽게 되며 나라에는 재앙이 일어나게 된다. 지구의 평범한 한 여학생이 갑자기 기린을 비롯한 요수들의 방문을 받아 12국기의 세계로 흘러가게 되어 왕이 되기까지, 그리고 그와 관계된 여러 인물의 에피소드가 한편 한편 커다란 흐름으로 다가온다.
주인공 요코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또는 상상해 보면서), 현재의 나를 바라보고 생각하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재미있는 것은 여러 잘생긴 주인공들을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쥐 모습의 '락?œ'이라는 인물이라는 사실.. 일단 보고 나면 누구나 팬이 된다.
-- Philia75 2003-9-1 0:33
주인공의 내면갈등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공감가는 공유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감정이입을 쉽게 만드는 요소도 있었고.
다만 십이국기의 배경되는 세계가 너무 작위적이란 느낌이 들고 실제로 그런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 강했다. 생생한 살아있는 세계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이러이러한 얘기를 만들기 위해 설정한 배경이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주인공 요코 이외의 인물에 대해서는 스토리가 왕왕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흥미를 못느꼈다. 요코가 주인공이 된 스토리는 재밌었는데. -- Nyxity 2003-10-28 21:03
그 12국이 한국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배경이나... 등장 인물... 복장 등등
내 얘기가 아니고...
들은거니까.
잘 찾아보길.
아님 말고
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