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 마술
- 물음표를 머리에 인 남자
- 메리 고 라운드
- A, B, C, D, E & F
- 호텔
- 죽음과 세금
- 소유권
-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 여우골
- 정원사
- 성녀, 걷다
- 안개 바다
- 디북
- 작가의 말/ 해설 '장르문학의 정치성은 어떻게 진화하는가?'(문학평론가 박진)
DJUNA의 단편집.
듀나스러운 단편은 여전했다. 하지만 이번 단편집에서 가장 큰 특집은 표제작인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에서 보인 세계관이다. 꽤 매력적인 설정이라서 이 설정을 이용한 작품들이 계속 나올 것같다. 본서에서는 일단 '안개 바다'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브로콜리...' 보다 '안개 바다'가 더 좋았다.
나머지는 기존 듀나 작풍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정원사'는 너무 진부했다. 듀나스럽지만 '성녀, 걷다'는 꽤 매력적인 내용이라 마음에 들었다.
슬슬 기존 듀나스러운 글에서 벗어난 소설을 보고싶어진다. -- Nyxity 2011-11-29 2:58 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