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소품이지만 꽤 아기자기한 무대장치와 즐거움이 많다. 특히 초반 모든 이의 웃음을 유발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을 가지게한 '뱃놀이 하다 물에빠진 공주를 구하는 반달이' 장면은 정말 즐거웠다. 별것 아닌 무대장치로 그럴듯한 장면을 만들어 내다니. 또한 마지막 안개꽃에 쌓인 반달이의 장면에서는 다들 감탄을 했던 것 같다. 마지막 장면 하나만으로도 연극을 본 보람을 느꼈다고나 할까.
즐겁고 웃기며 감동적인 연극이었다. -- Nyxity 2006-2-24 11:24
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