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밀리언달러베이비도 역시 이시트우드의 영화다왔다. 과욕을 부리지 않고 정공법적인 연출로 잔잔한 감동을 준다. 어떤 종류의 영화인지 전혀 사전지식 없이 봐서 그런지 중반이후 스토리 진행에 크게 당황했다. 여자 프로복싱 챔피언을 이루어가는 챔피언 스토리인줄 알고 보기시작했다가 챔피언 도전전 이후 눈물샘을 크게 자극하는 전개에 당하고 말았다.
스토리에 적절한 진행방식으로 과욕을 안부린 연출은 꽤 큰 호소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시트우드의 그 목소리도 매력적이었고.
큰 명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솔직한 영화는 큰 힘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 Nyxity 2005-8-21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