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도·닐 게이먼
- 캐리스·엘런 쿠시너
- 조의 머리카락· 수전펄윅
- 다른 늑대도 있다·해리 터틀도브
- 신을 훔치다·데브라 도일·제임스D.맥도널드
- 엄마 갔어·제인 욜런
- 뼈 여인·찰스 드 린트
- 리자와 크레이지 워터 맨·앤디 던컨
- 집 앞에서 기다리는 엄마 아빠·셔우드 스미스
- 휘파람 부는 새·에마 불
- 땅의 뼈·어슐러K.르귄
- 해트랙 강·올슨 스콧 카드
표제작 '다른 늑대도 있다'를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단편 들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엄마 갔어' 굉장히 어떤 전개를 보일지 뻔하지만,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선을 상당히 잘 다루고 있어서 감동적으로 볼 수 있었다. 비슷한 설정의 에피소드를 다루는 만화들은 많은데 이를 메인 주제로 삼고 정면 돌파를 하면서 단편을 써내려갔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늑대도 있다'는 차별이라는 것을 다루고 있고 유대인과 늑대인간을 보여줌으로써 꽤 노골적으로 '우리와 다른' 존재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정말 뻔하고 교훈적인 소설이 되기 쉬운데 현장감과 주인공의 심리 묘사 등으로 몰입감을 준다.
수록된 작품들이 하나같이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 -- Nyxity 2011-11-29 2:15 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