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Warning 이하 약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도입부의 주인공의 죽은 아내에 대한 마음과 자포자기 심정으로 계약에 따른 입대과정의 감정흐름은 후반 활극과 큰 대비를 이루고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내용의 소설이라는 것을 읽기 시작했을때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후반 이후에는 완벽한 육체라는 굉장히 큰 대리만족을 준다. 훈련을 통해 새 육체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내 자신이 그런 육체를 가지게된 듯한 느낌을 준다. 그 후 전투에서의 활약과 기술의 활용이 액션과 더불어 속도감있게 진행되어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아는 분이 영원한 전쟁과 스타쉽트루퍼즈를 합친듯한 소설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순애보적인 로맨스까지 합쳐야 이 소설을 설명할 수 있을 것같다.
급격한 마무리가 조금은 아쉽지만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 Nyxity 2009-8-10 5:17 pm
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