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제약된 시간안에서 할말을 해야 했기에 인형술사의 대사에 많은 의존을 해야 했던 극장판과 달리 SAC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줬다. 각각의 독립된 에피소드에 불과했던 이야기가 시리즈 종반에 가서는 하나의 사고적 실험의 결과로 해석가능하게 만든 부분은 시리즈 전반에 걸친 이야기 구성의 능력이 없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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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리즈라라 보기 힘든 퀄리티와 CG를 적절히 사용한 영상, 긴박감을 유지하는 연출에다 어줍잖은 상징주의에 빠지지 않고 자신이 무슨 얘기를 하고자 하느지 명확히 하고 있다는 점등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 Nyxity 2003-12-25 19:49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역시 다찌코마.
그들에게 분명 고스트가 생겼을 것이라 믿고싶다.
극장판을 봤을 당시에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몰라서 상당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TV판에서는 극장판에서 다루지 못한 주제를 상당히 깊게 파고들어간듯. 몇몇 에피소드를 포함해서 주요 스토리라인을 이루는 웃는 남자 사건까지 ghost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TV판의 최고의 캐릭터는 AI가 탑재되어 있는 전차인 타치코마. 귀여운 목소리와 사물을 대하는 호기심, 그리고 임무 수행시 보여주는 기동력까지 모두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특히나 마지막의 장면은 감동적이기까지..
중반까지는 상당히 지루한 느낌도 들었지만 마지막 25, 26편의 마무리가 너무나 멋있어서 다 잊어버렸다. 추천~ -- Philia75 2004-2-20 9:50
p.s. 현재 2기인 SAC 2nd GIG 방영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