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열심히 월요일 있을 시험공부를 하고있었다..그런데 걸려온 전화.. (윽..이렇게 집중하고 있을때 끊기면 정말 김이 샌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민상이군..조장모임 끝났을 시간이구나.) "응." (내 이말에 당황하는 사람들이 몇명있다.. 이..'응'의 뜻은..전화를 건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알았다는 뜻이다. 대부분 이런 뜻이란것을 알던데..몇몇은..흠...당황을 하더군.) "집이냐?" "응." "그렇구나..알았다." 다시 공부를 하려니..다시금 그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기가 힘들었다. 서서히..집중력이 올라가서..70%가 됐을때쯤 또 전화가 울렸다. (약간..이때 상당히 신경질이 났다. 전화기를 꺼둘걸..) "여보세요?" (앗..***다..몇년 연락이 없었는데..한국에 돌아왔나보다.) "어..***아냐? 언제 한국왔냐?" "응..그저께..잘 살았냐.." ................(중간 생략.)............................. "근데말야...한국에와서..오랜만에 번데기를 발견해서 사먹었거든..(윽...상상하면 안돼...으...) 근데 남아가지고...집에와서 우리집개에게 줬어. 그랬더니..개가 먹다가 오바이트 하더라구.. (역시..내 미각과 취각은 보편적인것이다. 일반적인 한국인의 미각과 취각이 이상한거야.) 그걸 봤더니 네 생각이나더라.." ...................(중간 생략)............................... ...잠시나마...위로를 받은 통화였다.
